방탄소년단, 올해의 베스트송…벌써 4관왕 (2020 MMA)

입력 2020-12-05 2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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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올해의 베스트송…벌써 4관왕 (2020 MMA)

그룹 방탄소년단이 올해의 베스트송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5일 오후 7시 카카오TV 등을 통해 공개된 ‘2020 멜론 뮤직 어워드’(이하 ‘2020 MMA’)에서 ‘Dynamite’로 올해의 베스트송을 받았다.

그룹을 대표해 정국은 “아미 소리 질러”라고 외치며 “멀리 있지만 함성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오는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우리가 가수를 하면서 가장 뿌듯할 때는 우리 노래를 듣고 많은 분들이 힘을 내고 위로 받을 때다. 특히 이번에 힘든 상황 속에서 우리가 많은 분들의 위해 의도치 않은 앨범을 내서 좋은 성적도 거두고 많은 힘을 받는 여러분을 보면서 기분이 좋았다. 나도 그 곡을 통해 많은 힘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정국은 “앞으로도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들려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더 좋은 노래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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