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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채수빈이 남다른 유연성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5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출연 배우 이순재와 신구, 권유리 박소담 채수빈이 함께했다.
이날 채수빈은 자신의 장점으로 유연성을 꼽으며 “상위 1%만 가능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가 엄지와 손목을 붙이자 박소담이 똑같이 따라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팔꿈치와 팔꿈치를 등 뒤로 붙인 채수빈은 “나 말고는 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면서 앉은 상태에서 무릎을 떼지 않고 발을 앞으로 돌렸다. 이에 권유리와 박소담도 연이어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