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 유니짜장 삼선짬뽕 10만 개 판매 돌파

입력 2020-12-06 11: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8월 쓱닷컴 단독상품 출시 이후 100여일만 달성
-6일부터 판매처, 전국 이마트 오프라인매장 확대
-이베리코 김치볶음밥 등 신규메뉴 개발 시장공략

신세계조선호텔의 간편가정식 밀키트 조선호텔 유니짜장과 조선호텔 삼선짬뽕이 출시 100여일 만에 판매량 10만개를 넘었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시장의 호응에 맞춰 판매처를 6일부터 기존 쓱닷컴 새벽배송에서 전국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으로 확대한다.

조선호텔 유니짜장과 삼선짬뽕은 8월 말 쓱닷컴 단독상품으로 출시됐다. 신세계조선호텔이 운영하는 중식당 호경전의 인기 메뉴 레시피를 밀키트에 구현한 상품으로 조선호텔 조리경력 27년을 가진 셰프가 개발을 담당했다. 부드러운 식감의 생면, 고기와 양파의 맛을 살린 짜장소스, 생야채와 해산물로 맛을 살린 짬뽕국물 등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집에서도 간편하게 프리미엄 중식요리를 즐길 수 있어 쓱닷컴 새벽배송에서 매일 완판을 기록했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유니짜장과 삼선짬뽕에 이어 앞으로 프리미엄형 간편가정식 상품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리테일 상품으로 판매하는 프리미엄 볶음밥 3종((XO 새우 볶음밥, 광동식 돼지고기볶음밥, 삼선볶음밥) 외에 이베리코 목살 김치볶음밥, 스파이시 타이 해산물 볶음밥 등의 새 상품을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세계조선호텔 RSP팀 오세창 팀장은 “비대면과 편리미엄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밀키트 등 간편가정식 시장이 큰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며“조선호텔 셰프의 노하우를 담은 퀄리티 있는 프리미엄형 간편가정식 시장을 적극 개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