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춘혜재활병원, 보건복지부 재활의료기관 인증 “서비스 질 향상 및 환자 만족도 높아”

입력 2020-12-06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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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재활의료기관인 명지춘혜재활병원이 의료기관평가 인증원을 통해 우수한 결과로 보건복지부 재활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4년까지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의료 서비스의 질과 환자 안전 수준을 면밀히 평가해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이 국제 수준으로 평가된 곳에 한해 인증을 수여한다.

인증제도는 순위를 정하는 상대평가와 달리 의료기관의 인증기준 충족 여부를 조사하는 절대평가의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공표된 인증조사 기준의 일정수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명지춘혜재활병원은 환자 안전 보장 활동은 물론 진료 전달 체계와 평가, 환자진료, 의약품관리, 환자권리존중 및 보호, 감염관리, 경영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의료정보/의무기록관리 등의 평가 항목을 충족해 인증을 받았다.

장성구 명지춘혜재활병원장은 “환자의 권리와 안전,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은 언제나 양질의 최신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환자들의 치료 및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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