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헬스케어, 생활치료센터 통합 비대면진료 서비스 오픈

입력 2020-12-06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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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증 환자를 격리해 생활 및 치료를 지원하는 생활치료센터에 통합 비대면진료 서비스를 오픈했다.

통합 비대면진료 서비스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증가에 대비해 생활치료센터 내 환자와 의료진 간 대면접촉을 최소화함으로써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구축됐다. 환자용 모바일 앱 기반 IoT 생체 모니터링을 통해, 한정적인 의료 인력으로도 환자 상태를 효율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안전하게 환자를 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대면진료 시스템은 환자용 모바일 앱, 비대면 화상 진료 서비스, 환자 모니터링을 위한 의료진용 웹 서비스 등을 포함한다. 환자는 앱을 통해 건강 정보를 입력하거나 의료진에게 문의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의료진은 웹 서비스를 통해 환자의 진료 현황 및 진료 일정을 관리할 수 있다. 특히 환자용 앱과 의료진용 웹 서비스 간 비대면 화상 진료가 가능해 실시간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원격 진료가 가능하다.
홍병진 레몬헬스케어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비대면진료 시스템 구축 사업에서 레몬헬스케어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의료기관 방역과 비대면진료 시스템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앞으로도 자사의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토대로 효율적이고 안전한 비대면진료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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