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연기자 박소담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6일 박소담은 개인 SNS에 “다행히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방역수칙에 더 신경을 쓰고 잘 준수하며 조심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소담은 3일 미팅한 소속사 직원이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그가 출연하는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17일까지 공연을 멈춘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