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MAMA] 방탄 슈가 어깨 수술→깜짝 수상 소감 “올해의 앨범상 기뻐”

입력 2020-12-06 2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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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MAMA] 방탄 슈가 어깨 수술→깜짝 수상 소감 “올해의 앨범상 기뻐”

'2020 MAMA'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어깨 수술 이후 재활 중에 수상 소감을 전했다.

6일 '2020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상과 '맴 오브 더 소울:7'으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우선, 방탄소년단은 "팬 아미 감사하다. 멋진 퍼포먼스를 위해 노력한 우리 스태프들에게도 고맙다"라며 "몸 상태를 관리해주는 스태프들에게도 고맙다. 우리가 멋진 퍼포먼스를 추구한 이유는 좋은 무대를 위해서고, 좋은 무대를 추구하는 이유는 좋아하는 팬들의 눈과 귀를 호강시키기 위해서다. 오늘 대면할 수 없어서 아쉽지만 응원해줘서 감사하다. 눈 앞에서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 슈가를 언급, "빨리 와라. 네가 와야 진짜 퍼포먼스가 완성된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앨범'을 받고선 슈가와 전화연결을 했고, 슈가는 "올해 가장 사랑받은 앨범 아닌가. 많은 사랑을 받아서 기쁘다. 지금 시청중인데 좋다"라고 비대면으로 함께 기쁨을 나눴다.

‘2020 MAMA’는 국내에서는 Mnet과 Olive 그리고 Mnet Japan, tvN Asia 등 아시아 각 지역의 채널과 플랫폼 , YouTube ‘Mnet K-POP’ 및 ‘KCON official’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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