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진로 미니 팩소주 유흥용 출시

입력 2020-12-07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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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진로 미니 팩소주를 유흥용으로 출시하고 배달, 포장용 시장 강화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홈술 트렌드와 더불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슈로 메가트렌드가 된 배달, 포장용 시장을 고려해 유흥용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미니 팩소주는 깨질 우려가 없어 휴대가 편리하며 종이팩 류로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또, 컴팩트한 사이즈는 한 병이 부담인 고객들에게 선호도가 높아 배달에 최적화됐다.

진로 미니 팩소주는 휴대성이 강화된 160㎖의 컴팩트한 사이즈의 제품으로 지난 10월 가정용으로만 출시되었는데 한달 만에 100만팩을 판매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160㎖의 소용량으로 제작되어 1인가구 증가와 부담없이 깔끔한 홈술을 즐기는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점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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