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코로나19 확진 “모든 활동 중단” [공식입장]

입력 2020-12-07 12: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청하, 코로나19 확진 “모든 활동 중단” [공식입장]

가수 청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청하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소속사는 “청하는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7일 오전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청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바로 자가 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에 청하와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사 아티스트 및 스태프, 관계자 등은 검사를 진행했고 일부는 검사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는 “검사 결과가 확인 되는 대로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며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하여 회사 전체 방역 및 추가 감염의 위험은 없는지 전반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전체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하 청하 코로나19 확진 관련 소속사 입장 전문
MNH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청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소식을 전합니다.

청하는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7일 오전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청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현재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 등은 함께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며,

확인이 되는대로 이에 대한 후속 조처를 취하겠습니다.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하여 회사 전체 방역 및 추가 감염의 위험은 없는지 전반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전체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