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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청하가 팬들에 미안한 심경을 전했다.
청하는 7일 자신의 팬 카페에 직접 글을 올려 팬들에 사과했다. 그는 “우리 별하랑 저 너무 소식 없으면 걱정할까봐 글 남겨요. 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해요, 조심한다고 했는데 제가 많이 부족 했나봐요”라고 적었다.
이어 “저도 오늘 급히 연락받고 이제 알았어요.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우리 별하랑도 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너무 걱정하지 말고 우리 곧 만나요”라며 재차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날 청하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예정된 공식 스케줄은 취소된 상황이다.
이하 청하 글 전문 |
우리 별하랑 저 너무 소식 없으면 걱정할까봐 글 남겨요. 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해요, 조심한다고 했는데 제가 많이 부족했나봐요. 저도 오늘 급히 연락받고 이제 알았어요.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우리 별하랑도 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너무 걱정하지 말고 우리 곧 만나요. 다시 한번 미안해요. |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