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케이팝 사과 “에스파 닝닝에 비속어NO, 불편 끼쳐 죄송” [공식입장]

입력 2020-12-07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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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케이팝 사과 “에스파 닝닝에 비속어NO, 불편 끼쳐 죄송” [공식입장]

스브스케이팝 측이 신인 그룹 에스파 닝닝의 직캠 영상 관련 잡음에 대해 사과했다.

스브스케이팝은 지난 1일 유튜브 채널에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에스파의 '블랙맘바' 닝닝 버전 직캠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나 해당 영상에는 스태프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XX 안맞아"라고 비속어로 대화하는 내용이 그대로 담겼다.


관련해 스브스케이팝 측은 7일 "확인 결과, 촬영을 하는 과정에서 나눈 대화였다. 아티스트의 무대와는 상관이 없다"라며 "유튜브 운영진 실수로 해당 대화소리를 세심하게 확인하지 못하고 업로드를 했다. 이 점에 불편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린다. 앞으로 더욱 주의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에스파는 지난 11월 17일 'Black Mamba'로 데뷔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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