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베더유스 “새로운 란제리 문화를 열다”

입력 2020-12-07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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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업체 헤베더유스의 노와이어 란제리가 주목받고 있다.

특화 패턴과 기술을 통해 와이어 있는 브라를 탈피하고 싶은 큰 가슴 사이즈의 여성들을 위한 편안하면서도 아름다운 란제리, 스윔웨어, 라이프웨어를 추구한다. 큰 가슴 특성에 맞는 패턴과 하중지지 구조, 특수개발 몰드 등을 통해 노와이어지만 가슴이 처지지 않도록 하는 기술력을 보유했다.

제품을 직접 제작한 임원(사진) 헤베더유스 대표는 “기존 브라는 대부분 와이어가 들어간 형태라 착용감도 불편하고 디자인도 한정적이다. 노와이어를 근간으로 하는 착용감이 편안한 브라를 개발하고자 했다”며 “다수의 여성들이 가슴 사이즈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한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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