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②] 해외 도박 혐의 양현석, 벌금 1500만원 확정

입력 2020-12-08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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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동아닷컴DB

2015년 7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4억여원의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51)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벌금 1500만원을 확정받았다. 서울서부지법은 양 전 대표와 검찰이 모두 기한 내 항소를 하지 않아 1심 선고대로 확정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박수현 판사는 지난달 27일 양 대표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벌금 1000만원의 검찰 구형량보다 높은 형량을 선고했다. 박 판사는 “장기간 카지노 업장에서 도박한 범행 횟수가 적지 않다”면서 “사회의식을 저해하고 선량한 미풍양속을 해쳐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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