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낮과 밤’ 이청아, 남궁민 의심 “내가 범인인가보네”

입력 2020-12-07 2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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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낮과 밤’ 이청아, 남궁민 의심 “내가 범인인가보네”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 이청아가 남궁민을 범인으로 의심했다.

7일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 3화에서는 제이미 레이튼(이청아 분)이 도정우(남궁민 분)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수팀은 이날 이지욱 기자(윤경호 분)가 넘긴 파일을 살펴봤다.

제이미는 도정우에게 “파일에 김영준 사건이 없다는 걸 알고 있었죠? 왜 알고 있다는 사실을 숨겼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도정우는 “내가 뭘 숨겨. 그러는 당신은 다음 희생자 영상 떴을 때 왜 놀랐어요?”라고 되물었다.
제이미는 “최용석(주석태 분)이 수면치료를 받았다는 기록은 어디에도 없어요. 우연히? 현장에 상담실 건물이 존재하는 지 어떻게 알죠? 최용석이 수면치료를 받고 나오는 길에 사건이 일어날거라는 걸”이라며 “그리고 새로운 희생자 영상이 떴는데 놀라는 게 당연하죠”라고 반박했다.

도정우는 “그럼 내가 범인인가보네”라고 도발, 닫히는 엘리베이터 문을 잡고는 “아니 근데,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요?”라고 다시 물으며 기싸움을 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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