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케이 ‘30분은 거절할까 봐’ MV 티저…극강 서스펜스

입력 2020-12-08 08: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컴백을 하루 앞둔 2PM JUN. K(준케이)가 뮤직비디오 티저로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했다.


8일 공식 SNS 채널에 'JUN. K (준케이) "30분은 거절할까 봐" M/V Teaser #2'(준케이 "30분은 거절할까 봐" 뮤직비디오 티저 #2)를 게재했다.

이번 영상은 빠른 속도감이 느껴지는 컷 편집으로 한 편의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너무 짧지도, 그렇다고 길지도 않은 20분이라는 시간을 다이너마이트로 시각화해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딱 20분이야 마지막 부탁이야 거절은 하지 마 그래도 날 떠나 간다면 안 잡아 이렇게 떠나지 마"라는 후렴구도 깜짝 공개됐다.

이별을 직감한 남자의 애절함이 서늘하고 기묘한 분위기의 영상에 입혀져 독특한 느낌을 선사한다. 상반된 무드의 두 콘텐츠가 만나 어떤 조화를 이뤄낼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타이틀곡 '30분은 거절할까 봐'는 R&B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이별을 앞둔 남자가 30분은 너무 길고 10분은 짧으니, 마음을 표현할 수 있게 딱 20분만 시간을 달라고 애원하는 이야기다.

JUN. K는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K팝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힘을 합쳐 노랫말을 만들었다.

한편 9일 18시에는 JUN. K의 미니 3집 '20분'과 새 노래 '30분은 거절할까 봐'가 발매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