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연 “나이 20살 때 계약금 집 1채값→외제차도 소유”

입력 2020-12-08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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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연이 데뷔 초를 회상했다. 어린 나이에 외제차고 있었다고.


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방주연이 출연했다.

방주연은 “첫 음반이 나왔을 때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를 듣고 레코드사 사장님이 연락을 하셨다. 그걸 보고 갔더니 ‘내가 널 찍었다. 널 키우겠다ㄴ9고 하더라”고 말했다.

방주연은 “계약금을 주면서 ‘여기서 뜯지 말고 집에 가서 부모님 앞에서 봐’라고 하더라. 집에서 아버지와 뜯어보니까 집 한 채 값이었다. 아버지가 너무 놀라서 다시 레코드사 사장님을 찾아갔다. 사장님이 ‘나한테 맡겨 봐라. 큰 재목이다’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방주연은 “당시 계약금은 아버지가 접수하셨다. 나머지는 내게 외제차를 사주셨다. 20살짜리에게 외제차를 사주신 건데 그 당시엔 드문 일이었다”고 회상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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