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우주소녀 측 “유연정 음성 판정, 당국 지침 따라 자가격리”

입력 2020-12-08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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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우주소녀 측 “유연정 음성 판정…방역당국 지침 따라 자가격리”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연정이 코로나 19 확진을 받은 청하와 밀접 접촉한 가운데 우주소녀 멤버 일부도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우주소녀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전 “우주소녀 멤버 연정이 확진자와 밀접 접촉하여 연정을 포함하여 당사는 선제 대응 차원으로 모든 우주소녀 멤버를 대상으로 12월 7일(월)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 소재의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연정 및 우주소녀 멤버 엑시, 설아, 수빈, 루다, 다원, 은서, 여름, 다영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일부 멤버와 스태프들은 검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라며 “연정은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자가 격리할 예정이며 나머지 멤버들은 계획된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주소녀 연정은 지난 4일 구구단 미나, 다이아 정채연 등과 함께 청하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우주소녀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주소녀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우주소녀 멤버 연정이 확진자와 밀접 접촉하여 연정을 포함하여 당사는 선제 대응 차원으로 모든 우주소녀 멤버를 대상으로 12월 7일(월)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서울시 소재의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연정 및 우주소녀 멤버 엑시, 설아, 수빈, 루다, 다원, 은서, 여름, 다영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일부 멤버와 스태프들은 검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연정은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자가 격리할 예정이며, 나머지 멤버들은 계획된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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