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쓰리박’ 박지성 첫 예능 고정…박찬호·박세리와 뭉친다 (종합)

입력 2020-12-08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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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박세리·박지성 스포츠 레전드 뭉친다
내년 초 방송
스포츠 레전드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뭉친다.

8일 동아닷컴 취재 결과 MBC가 내년 초 방송을 목표로 새 예능 프로그램 ‘쓰리박’을 론칭한다. ‘쓰리박’ 멤버로는 스포츠 스타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와 관련해 MBC ‘쓰리박’ 측은 “대한민국 최초의 메이저리거이자 영원한 코리안 특급 박찬호, LPGA 아시아 최초 우승자이자 IMF 시절 통쾌한 샷으로 국민들을 열광시켰던 골프 여제 박세리, 최초의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이자 대한민국 축구계의 산 역사 박지성과 함께 특급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 사람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먼 타국에서 대한민국으로 희망과 용기를 전했던 영원한 레전드다. 크고 작은 시련이 있을 때마다 피나는 노력으로 일군 빛나는 성과로 많은 국민들을 위로했던 이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대한민국을 다시 한 번 뜨겁게 달굴 전망”이라고 기대감을 모았다.

특히 박지성은 그동안 예능을 포함해 여러 방송에 출연한 바 있지만, 첫 예능 고정 프로그램이라 ‘쓰리박’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이미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박찬호, 박세리와 예능 병아리 박지성의 만남이 어떠한 결과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쓰리박’의 형식과 편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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