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난 달리기 찐 덕후…달리기보다 더 큰 것 얻어” (‘달리는 사이’)

입력 2020-12-08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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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 “난 달리기 찐 덕후…달리기보다 더 큰 것 얻어” (‘달리는 사이’)

EXID 하니가 ‘달리는 사이’ 출연의 이유를 밝혔다.

8일 오전 11시 Mnet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박소정PD, 선미, EXID 하니, 오마이걸 유아, 이달의 소녀 츄 등이 참석한 가운데 Mnet ‘달리는 사이’ 제작 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 됐다.

이날 하니는 출연 이유를 묻는 질문에 “마침 내가 달리기의 ‘찐덕후’가 된 상태여서 출연 제의가 들어왔을 때 정말 좋다고 했다”고 말했다.

하니는 이어 “그래서 (미팅 때) 내가 달리기를 하면서 이런 걸 느꼈고 그런 것들을 알려주고 싶다고 하면서 아이디어도 같이 나눴다. 하지만 지금은 달리기보다 더 좋고 큰 걸 얻어가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달리는 사이’는 20대 여자 아이돌들이 하나의 ‘러닝 크루’가 되어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국내의 아름다운 러닝 코스를 찾아 달리는 런트립(RUN-TRIP) 리얼리티 프로그램. 9일 저녁 7시 50분 Mnet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Mnet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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