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 퓨리나 “노령동물 질병 관련 웨비나 개최합니다”

입력 2020-12-08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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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퓨리나가 노령동물의 인지장애증후군과 신경계 케이스 스터디를 주제로 21일 오후 9시에 심화 웨비나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l 네슬레 퓨리나

수의사 대상으로 심화 과정 다뤄
네슬레 퓨리나는 노령동물 신경계 문제와 인지장애증후군의 실제 케이스를 다루는 심화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퓨리나에 따르면 이번 웨비나는 지난 11월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에서 진행된 인기 웨비나의 심화 과정으로 참가자들의 요청과 성원에 힘입어 마련됐다. 12월 21일 오후 9시부터 애니답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수의사와 수의대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웨비나에서는 케이스 스터디를 중점적으로 다룬 총 2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 정동인 교수가 연사로 나서 ▲노령동물의 신경계 케이스 스터디, 이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선아 동물행동연구소 김선아 대표가 ▲인지장애증후군(CDS) 케이스 스터디를 소개한다.

특히 반려동물이 노화하며 발병할 수 있는 인지장애증후군을 비롯해 이와 유사한 임상증상을 보일 수 있는 다양한 노령동물의 신경계 질병들을 실제 환자 증례를 통해 살펴볼 예정이다.

지난 웨비나 강연 당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신경질환 관리 처방식 사료 ‘퓨리나 뉴로케어’도 함께 소개한다. 뉴로케어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발작 치료를 보조할 수 있는 반려견 사료로, 사료에 함유된 중쇄지방산(MCT)가 간문맥으로 흡수, 뇌로 이동하여 항경련 효과를 준다.

퓨리나 관계자는 “많은 수의사분들의 긍정적 반응과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심화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반려견들의 인지장애증후군과 신경계질병에 관한 실제 치료 사례를 자세히 다루고, 뇌 질환을 관리할 수 있는 식이 치료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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