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윤보미♥주우재 “오늘부터 1일”

입력 2020-12-08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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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윤보미♥주우재 “오늘부터 1일”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윤보미와 주우재의 본격 로맨스가 시작된다.

MBC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극본 창작집단 송편/연출 오미경/제작 코너스톤픽쳐스/이하 ‘제그마요’)는 ‘만나선 안 될 남자’를 가려낼 청진기를 갖게 된 여자들의 절대 공감 스릴 만점 러브 코미디다. ‘서문탁’으로 불리는 세 여자 친구들 서지성(송하윤 분), 탁기현(공민정 분), 문예슬(윤보미 분)의 3색 로맨스가 2030 여성들의 웃음과 공감을 부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중 ‘서문탁’의 막내 문예슬의 새로운 사랑이 많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문예슬은 금세 사랑에 빠지는 ‘금사빠’이다. 그만큼 힘든 연애를 많이 경험했다. 그런 그녀가 또 한번 꽂혀버린 남자가 있으니 바로 치과의사 한유진(주우재 분)이다. 한유진을 보고 한눈에 반한 문예슬은 그에게 러브 어택을 시작하려 했지만, 본의 아니게 민망한 모습을 보여주며 사랑을 접어야 했다.

지난 4회에서는 좌절한 문예슬이 후회는 하지 말자는 마음으로 한유진에게 “우리 사귈래요?”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돌아온 대답은 문예슬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한유진이 “그럴까요? 그런데 나도 쓰레기인데 괜찮겠어요?”라고 되물은 것. 이에 한유진이 왜 자신을 쓰레기라고 한 것인지, 문예슬과 한유진의 로맨스는 시작될 수 있을지 열혈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치솟았다.

이런 가운데 12월 8일 ‘제그마요’ 제작진이 5회 본방송을 앞두고 문예슬과 한유진의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문예슬과 한유진은 자동차 옆에 마주 서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다소 의아한 듯한 표정으로 한유진을 바라보는 문예슬, 그런 문예슬을 조금은 의뭉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는 한유진의 모습도 보인다. 대체 두 사람은 어떤 대화를 나눈 것일까. 한유진이 무슨 말을 했길래 문예슬이 이렇게 당황한 것일까. 한유진이 숨기고 있는 비밀은 대체 무엇일까.

이와 관련 ‘제그마요’ 제작진은 “오늘(8일) 방송되는 5회에서 문예슬과 한유진이 본격적으로 데이트를 한다. 문예슬과 한유진의 데이트는 여러 가지 의미로 유쾌하면서도 귀엽고, 호기심을 자극하면서도 아찔할 것이다. 과연 문예슬이 한유진의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지,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MBC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5회는 12월 8일 화요일 바로 오늘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이후 12월 14일 월요일 밤 10시 40분 MBC에서도 방송된다.

사진= MBC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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