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2등급 달성

입력 2020-12-09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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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유태열)가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이하 청렴도 측정)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청렴도 측정이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공공기관 업무를 직접 경험한 국민, 공직자 등 20만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해당 기관의 청렴수준을 진단하는 제도이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이번 청렴도 측정에서 2019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하며 청렴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우수기관 반부패청렴정책 벤치마킹, 부패영향평가 통한 청렴 정책 정착, 1부서 1청렴 과제 시행, 비대면 청렴 캠페인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유태열 그랜드코리아레저사장은 “청렴도 향상에 애써준 임직원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는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2018년 6월 유태열 사장 취임 후 반부패·청렴 전담팀을 신설하고, 사내 SNS를 통한 CEO 청렴 메시지 전달, 사내 청렴리더 워크숍과 관리자 공공리더십 교육 등을 인정받아 올해 1월 국민권익위원회의 ‘2019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 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에 36번째 회원사로 가입하고, 협력업체들과 동반성장을 위한 청렴계약 갑질 근절 다짐 선언식을 하는 등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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