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외식업체 썬앳푸드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외식업계 디지털 혁신(DX)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서비스는 새로 오픈한 샤부샤부 전문점 ‘모던 샤브 하우스 광화문D타워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KT는 모던 샤브 하우스 내 ‘지니 룸’(사진)에 샤부샤부 레스토랑 맞춤형 AI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이 테이블에 비치된 기가지니 단말을 통해 음성으로 요청사항을 말하면 음식을 포함해 리필 메뉴, 앞접시, 생수 등을 서빙로봇이 자리로 배달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