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픽! 오늘 뭐 입지?] 뷔, ‘페이크 퍼’로 야성미 뿜뿜

입력 2020-12-10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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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뷔. 사진출처|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진짜인 듯 가짜다. 겨울이면 우리 곁에 없어서는 안 될 ‘페이크 퍼’(Fake Fur) 말이다. 동물의 가죽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인조털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가짜’처럼 보여야 진짜 같다.

페이크 퍼는 코트보다 편하고 패딩보다 멋스러워서 누구나 선호한다. 스타들도 컬러, 패턴 등 자신들의 취향에 맞게 페이크 퍼를 골라 입으며 감각을 뽐낸다.

최근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는 브라운 컬러의 페이크 퍼를 입은 사진을 SNS에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평소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자랑해온 해온 만큼 사진을 공개하자마자 해당 제품은 곧바로 품절사태를 일으켰다.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뷔가 입은 것은 해외명품이라는 점에서 고가에 해당하지만 평균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비교적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모피에 비해 저렴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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