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이은하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쿠싱증후군, 체중 급증”

입력 2020-12-09 2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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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이은하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쿠싱증후군, 체중 급증”

가수 이은하가 쿠싱증후군 투병 근황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가수 이은하가 출연했다.

이은하는 “척추 분리증을 치료하다가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쿠싱증후군을 앓게 됐다. 갑자기 체중이 1년 만에 30kg가 늘어났다. 여기저기 아프고 너무 힘들었다. 노력하고 있는데도 잘 하고 있는지 중간점검을 받고 싶어서 나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는 살아있다고, 내가 아픈 걸로만 생각하는데 이은하가 노래하는 구나만 기억하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이은하는 “허리가 나으니 연골이 안 좋다. 살을 빨리 빼야한다”고 다이어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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