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유퀴즈’ 주지훈 “‘킹덤’ 인기 예상 못해…김은희 뮤즈? NO”

입력 2020-12-09 2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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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유퀴즈’ 주지훈 “‘킹덤’ 인기 예상 못해…김은희 뮤즈? NO”

주지훈이 ‘킹덤’으로 인기 스타가 된 소감을 밝혔다.

9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더 블록’은 세계를 누비는 ‘월드 클래스’ 자기님들을 주제로 진행됐다.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주지훈은 인기 소감을 묻자 “떨떠름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뜨거운 반응을 예상했냐”는 질문에 “(이런 반응이 올지) 예상을 전혀 못했다. 그 당시 넷플릭스 가입자가 20만 명이 채 안 나온 걸로 알고 있다. 조선에 좀비가 나타난다는 건 ‘미션 임파서블’에 처녀 귀신 나오는 거 같았다. 말이 안 되는 거 같았는데 김성훈 감독과 김은희 작가와 일을 하고 싶었다. 좀비 배우들이 제일 고생했다”고 답했다.

이어 “지금 드라마 ‘지리산’과 영화 ‘사일런스’ 촬영 중이다. 김은희와 ‘지리산’으로 또 호흡을 맞추는데 김 작가의 뮤즈는 아니다. 열려있는 분이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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