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이크’ 소향·신용재·잔나비·이하이 특급 콜라보

‘오픈 마이크’에서 소향 신용재 잔나비 이하이의 특급 콜라보 무대가 펼쳐진다.

JTBC ‘비긴어게인’의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오픈마이크\'는 11월 런칭 후 다양한 뮤지션들이 힐링 음악들을 선보이는 디지털 콘텐트로 높은 화제성과 조회수를 기록하며 사랑받고 있다.


힐링 음악의 감동을 이어 갈 두 번째 뮤지션들은 바로 ‘가창력 끝판왕’ 소향과 신용재, 그리고 ‘감성 장인’ 잔나비와 이하이로 확정됐다. 이들은 올 겨울,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 같은 음악들로 ‘오픈마이크’ 앞에 선다.

먼저 가요계 ‘가창력 끝판왕’이라 불리는 소향과 신용재의 특급 콜라보가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역대급 고음 듀엣들로 강렬한 고막 감동을 선사한다. 첫 만남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두 사람의 레전드 무대가 ‘가창력의 끝’ 수식어를 입증할 예정이다. 특히 캐롤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를 선곡, 따뜻한 느낌의 원곡을 폭발적인 R&B 분위기로 재탄생시킨다.



짙은 감성을 가진 두 대세 뮤지션, 잔나비와 이하이와의 만남도 주목된다. 두 사람은 첫 합주 때부터 서로의 팬임을 자처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 이하이의 독보적인 소울과 잔나비의 특유의 레트로 감성이 만나 어떤 조화를 이룰 지 궁금증을 안긴다. 또한 이하이는 아직 발매되지 않은 신곡의 첫 라이브를 ‘오픈마이크’에서 선보인다.

잔나비는 “비긴어게인”에 꼭 출연하고 싶었다“라고 밝히며,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레전드 선곡을 선보인다. 이들은 잔나비 대표곡 뿐만 아니라, 이문세와 라디오 헤드 등 국,내외 레전드 뮤지션들의 노래를 잔나비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