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사진제공|CJ ENM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제공|CJ ENM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이 전남도교육청에 기부한 장학기금으로 ‘방탄소년단(BTS) 지민 장학금’이 신설된다. 전남미래교육재단은 2021년 장학사업 계획으로 지민이 8월 기탁한 1억원을 이용해 전남 예술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3년간 총 1억800만원을 지원하는 장학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 출신인 지민은 앞서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모교인 부산예고 전교생 1200여명의 책걸상 교체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해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미국의 음악 전문매체 컨시퀀스오브사운드가 뽑은 ‘올해의 밴드’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