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걸그룹 최초로 ‘밀리언 셀러’의 성과를 이뤘다. 10일 가온차트는 “블랙핑크가 10월6일 발매한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이 앨범 부문 ‘밀리언’ 인증 리스트에 올랐다”고 밝혔다. ‘디 앨범’의 누적 판매량이 약 125만 장에 달하면서 가온인증 앨범 부문에서 100만장 이상 판매고를 기록한 음반에 주어지는 밀리언 인증을 받게 됐다. 블랙핑크는 ‘디 앨범’ 발매 직후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위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