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이경영, 열애 부인 (공식입장)

입력 2020-12-10 20: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전문] 이경영, 열애 부인 (공식입장)

배우 이경영이 열애와 결혼설을 모두 부인했다.

이경영 소속사 다홍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입장을 내고 “배우와 통화 확인한 결과 (열애설이 불거진 A씨는) 평소 친하게 지내고 있는 지인들 중 한분”이라며 “유달리 털털한 성격을 가지고 계신 분이어서 상황을 모르시는 주변 분들에게 친구 이상의 관계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들게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경영은 소속사를 통해 “아직까지는 결혼을 생각할 상황도 여력도 아니다. 기사가 날 결혼시켜준다. 지금처럼 엄중한 시기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게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누군가와 삶을 함께하는 것에 대해 책임과 배려를 할 만큼의 자신감이 없는 상태다. 힘든 이 코로나10 시기를 다함께 이겨내고, 더 좋은 작품을 통해 지친 마음 달래 드리겠다. 좋은 소식을 여러분들께 전할 날이 있으리라 믿는다. 힘내시라”고 남겼다.

끝으로 소속사는 “차후 좋은 일이 생기게 되면 미리 전하겠다며 결혼은 아직 계획이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 하고 이와 같이 말씀 드립니다”고 재차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경영이 교제 중인 여성과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경영 결혼설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매니지먼트에서 배우와 통화 확인한 결과 평소 친하게 지내고 있는 지인들 중 한분으로 유달리 털털한 성격을 가지고 계신 분이어서 상황을 모르시는 주변 분들에게 친구 이상의 관계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들게 한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결혼을 생각 할 상황도 여력도 아니다”라고 전하였습니다.
"기사가 날 결혼시켜주는군" 이라고 하시면서 지금처럼 엄중한 시기에 그래도 관심을 가져 주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하셨습니다.
“현재는 누군가와 삶을 함께하는 것에 대해 책임과 배려를 할 만큼의 자신감이 없는 상태이다. 힘든 이 코로나19 시기를 다함께 이겨내고, 더 좋은 작품을 통해 지친 마음 달래드리며 그 다음 이와 같은 좋은 소식을 여러분들께 전할 날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힘내셔요!! "라는 말을 남기셨습니다.

차후 좋은 일이 생기게 되면 미리 전하겠다며 결혼은 아직 계획이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 하고 이와 같이 말씀 드립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