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출전’ 손흥민, 앤트워프전 평점 6.8점… 위협적 슈팅

입력 2020-12-11 0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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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교체로 투입돼 35분을 뛴 ‘손세이셔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평점 6.8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후반 투입 돼 위협적인 슈팅을 때렸다.

토트넘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로얄 앤트워프와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J조 조별리그 6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4승 1무 1패 승점 13점으로 조 1위에 올랐다. 앤트워프는 4승 2패 승점 12점. 토트넘은 이날 경기 전까지 2위였으나 최종전에서 순위를 뒤집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교체 멤버에 이름을 올려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였으나 후반 13분 해리 케인과 함께 교체 출전해 35분을 소화했다.

이날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경기에 투입 돼 두 차례 유효 슈팅을 때렸으나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6.8점을 부여했다. 이날 토트넘에서는 케인의 도움을 받아 쐐기골을 넣은 로셀소가 9.4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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