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송은이 “도서관 건립 프로젝트 예능 제작”

입력 2020-12-11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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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송은이 “도서관 건립 프로젝트 예능 제작”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비움과 채움 북유럽’ 송은이가 제작자로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11일 ‘비움과 채움 북유럽(Book U Love)’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송은이는 “누구나 집 한켠에 크든 작든 책장이 있을 것이다. 많은 추억이 담겨 있다. 잠들어 있는 책들을 다시 끄집어내서 책과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라며 “강원도 인제에 도서관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라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유세윤은 “북유럽 호텔리어 콘셉트 의상이다. 장난감 병정이나 원숭이 조련사 옷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나는 벨보이 역할이고 책에 대해 이제 막 배우는, 책린이다”라고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설명했다.

‘북유럽’은 셀럽들의 서재를 찾아가 잠들어 있던 책을 깨워 도서관이 필요한 지역에 새로운 도서관을 만드는 신감각 도서 예능, 일명 북폐소생 프로젝트다. 당신이 사랑한 책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코미디언 송은이가 제작자와 MC를 겸하고 김숙, 유세윤, 작가 김중혁이 진행을 함께 한다. 오는 12월 12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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