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 이혜성 “첫 고정 설레…개인적으로 공부 좋아해”

입력 2020-12-11 1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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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 이혜성 “첫 고정 설레…개인적으로 공부 좋아해”

방송인 이혜성이 첫 고정 예능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후 1시 tvN 공식 유투브 채널에서는 김형오PD, 설민석, 은지원, 존박, 이혜성 등이 참석한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가 온라인 생중계 됐다.

이혜성은 프리 선언 후 첫 고정 프로그램 참여에 대해 “일단 첫 고정 프로그램으로 세계사를 배우는 프로그램을 하게 돼 설렜다. 개인적으로 공부하는 걸 좋아한다. 나도 예전에 세계사를 많이 배운 기억이 없다. 설쌤의 강의를 들으면서 세계사를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혜성은 “기존의 역사 프로그램들과 가장 다른 점은 설쌤의 강의에 정말 빠져 들어갔다. 앞서 출연을 하신 여성 게스트는 역사적 인물에 오열을 하고 계신 분도 있다. 시청자 여러분도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온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 설민석, 은지원, 존박, 이혜성이 출연해 강의와 더불어 진행되는 세계사 퀴즈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12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

사진=tvN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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