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 이혜성 “난 재밌는 편 아냐…교양 담당 中”

입력 2020-12-11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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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 이혜성 “난 재밌는 편 아냐…교양 담당 中”

방송인 이혜성이 ‘벌거벗은 세계사’ 속 본인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11일 오후 1시 tvN 공식 유투브 채널에서는 김형오PD, 설민석, 은지원, 존박, 이혜성 등이 참석한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가 온라인 생중계 됐다.

이혜성은 그의 역할에 대해 “설민석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흐름에 도움이 되는 진행도 맡고 있고 세계사 강의와 관련된 음식 중에서 내가 준비할 수 있을 것들은 준비해서 가는 역할”이라고 말했다.

그는 첫 고정 예능 출연에 대해 “내가 재미있는 사람은 아니라서 난 교양 쪽을 맡고 있다. 은지원과 존박 씨가 예능적인 부분을 담당해 줄 것”이라며 “우리는 외국인 게스트 분들도 놀랄 정도로 심도 깊은 역사도 다룬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일 것”이라고 답했다.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온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 설민석, 은지원, 존박, 이혜성이 출연해 강의와 더불어 진행되는 세계사 퀴즈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12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

사진=tvN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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