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우이혼’ 신동엽 “술마시려고 운전 안해…운전은 매니저가”

입력 2020-12-11 2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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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우이혼’ 신동엽 “술마시려고 운전 안해…운전은 매니저가”

신동엽이 주당의 면모를 뽐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 했어요’에서는 이영하, 선우은숙의 제주도 신혼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영하는 결혼시절 신혼여행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전 아내 선우은숙을 위해 제주도 여행을 준비했다. 이영하는 “신혼여행의 ‘신’ 자도 안 나오게 해주겠다”고 기대감을 모았지만 미숙한 운전 습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트렁크를 닫지 않고 출발을 하려고 하거나 사이드 미러를 접은 채 운전을 하기도 했다.

이에 신동엽은 “이영하 선생님이 평소에 운전을 안 하신다더라. 진짜 술꾼은 운전을 안 한다”며 자신의 일화를 소개했다.

“마지막 운전이 언제냐”는 질문엔 “난 진짜 운전 안 한다. 10년 정도 돼서 차를 바꾸는데 1만 5000km를 탔다. 항상 저녁에 술 마실 일이 생길 수도 있고 평일에는 매니저가 운전을 해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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