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빅톤-동키즈, 복면가수와 H.O.T. 레전드 무대 완벽 재현

입력 2020-12-12 0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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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3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부뚜막 고양이’에게 도전장을 내민 실력파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가 펼쳐진다.

빅톤의 허찬&세준과 동키즈의 문익&재찬이 한 복면가수와 함께 댄스 콜라보를 선보이며 판정단들을 90년대로 소환할 예정이다. 그들은 레전드 아이돌 ‘H.O.T.’로 완벽 변신해 마치 한 팀인 것 같은 환상의 댄스케미를 선보여 판정단들을 열광케 한다. 빅톤&동키즈와 댄스콜라보를 선보인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현장에서의 갑론을박이 예상된다.

한편, 한 복면가수의 정체에 판정단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추리 초반 도무지 감을 못 잡는 판정단들에게 MC 김성주는 “얼마 전에 실검을 뜨겁게 달군 핫스타”라고 힌트를 주며 판정단 중 다수와 인연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판정단들을 놀라게 한 복면가수의 상상도 못한 정체는 이번 주에도 계속된다. 특히 한 복면가수의 정체가 공개되자 신봉선&오나미&이수지는 동시에 “오빠!”를 외치며 현장 분위기를 또 한번 달굴 예정이다. 이에 현영은 “저분은 정말 소녀팬을 몰고 다녔던 분!”이라고 말하며 그의 인기에 대해 열변을 토해 일명 ‘라떼 스타‘가 누구일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복면가수들의 다채로운 무대와 놀라운 정체 그리고 판정단들의 대활약은 내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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