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투데이] 워너원 출신 윤지성, 13일 미복귀 전역

입력 2020-12-13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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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출신 윤지성이 미복귀 전역한다.

윤지성은 13일 부대에 미복귀한 상태로 전역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지막 휴가 후 바로 전역하게 된 것.

지난해 5월 14일 육군 현역 입대해 군악대에서 복무한 윤지성은 지난달 말 마지막 휴가를 나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12월 13일 전역한다.

소속사는 “긴 시간 아낌없는 사랑으로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하며, 국방의 의무를 무사히 수행하고 돌아올 윤지성 군을 따뜻하게 맞이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역 후 이어질 활동들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윤지성은 군 생활 중 6·25전쟁 70주년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에 출연하는 등 본인의 몫을 다했다.

워너원 내에서는 윤지성이 첫 군필돌이 된 가운데, 윤지성은 전역 직후 14일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만나는 등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한편, 윤지성은 길었던 연습 생활 끝에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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