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tvN ‘철인왕후’ 첫 방송 눈도장 꾹… 훈훈한 비주얼

입력 2020-12-13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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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인우가 tvN ‘철인왕후’ 첫 방송에서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2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1화에서 나인우는 화려한 검술 액션으로 남다른 등장을 알렸다.

유려하면서도 파워풀한 검술 액션은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말하지 못할 사연이 있는 듯 아련한 눈빛을 선보여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더불어 한복을 완벽하게 소화한 피지컬과 외모는 ‘조선시대 훈남의 정석’이라는 타이틀을 떠올리게 했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김정현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가출 스캔들을 그린 퓨전 사극 코미디다.

나인우는 김소용(신혜선 분)을 연모하는 김좌근의 양자 ‘김병인’ 역을 맡아 극의 텐션을 더하고, 매력적인 ‘서브 남주’ 캐릭터 갱신을 예고해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나인우가 출연하는 tvN ‘철인왕후’는 13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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