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유영재, 신혜선-김정현 가례식서 첫 등장

입력 2020-12-13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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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영재가 눈을 사로잡는 귀여운 매력으로 첫 등장했다.

12일 첫 방송된 새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연출 윤성식, 극본 박계옥·최아일, 제작 STUDIO PLEX, 크레이브웍스) 1회 말미에 김환(유영재 분)은 김소용(신혜선 분)과 철종(김정현 분)의 가례식에 참석했다. 김환은 김소용을 바라보며 눈물을 훔치는 김문근(전배수 분)에 살가운 위로를 전했다.

김환은 “사촌 어르신 지금 우시는 겁니까?”라며 눈물을 흘리는 김문근의 모습에 당황스러워했다. 하지만 김환은 곧이어 “부원군이 되실 것입니다”라며 순식간에 김문근을 마음을 달래는데 성공했다.

이날 유영재는 짧은 등장에도 안정적인 연기력과 통통 튀는 첫 인상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tvN ‘철인왕후’를 통해 데뷔이래 첫 사극에 도전한 유영재는 순진무구한 금수저 막내아들 역할을 완벽 소화하며 귀여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tvN ‘철인왕후’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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