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긴급 방역 실시” [공식입장]

입력 2020-12-13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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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긴급 방역 실시” [공식입장]

KBS에 코로나19 사내 확진자가 발생했다.

KBS는 13일 오후 “본관 3층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오늘(12월 13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사실을 보고 받은 즉시 코로나 대응 TF를 가동해 확진자 동선을 따라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전원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고,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재택근무토록 조치했다”면서 “역학조사관의 조속한 현장조사를 요청했으며, 향후 보건 당국의 조치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1030명으로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일일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누적 확진자는 4만2766명이며 사망자는 580명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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