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성장세 지속”

입력 2020-12-13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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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주방공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커지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올 들어 11월까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국내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2배다. 제품별로 보면 컬럼형 냉장고·냉동고, 얼음정수기냉장고, 식기세척기는 각각 3배, 전기오븐은 약 2배 늘었다. LG전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정제된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노영호 LG전자 빌트인·쿠킹영업담당 상무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정제된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을 갖춰 고객들에게 전혀 다른 새로운 주방을 제시한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초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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