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별명 돌돌이, 서장훈이랑 비슷해…몸 닳도록 씻어”

입력 2020-12-13 2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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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별명 돌돌이, 서장훈이랑 비슷해…몸 닳도록 씻어”

배우 김강우가 깔끔한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배우 김강우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날 김강우는 별명이 ‘돌돌이’라고 밝히며 “돌돌이와 단짝이다. 없으면 불안하다. 평소에도 옷과 침대, 차를 돌돌이로 청소하고 깔끔한 성격이라 몸이 닳도록 씻는다”고 고백했다. 그는 “방송을 보니 서장훈이 나와 정말 비슷하더라. 손도 하루에 10번은 기본으로 씻는다”고 말했다.

김강우는 “아내도 깔끔한 편이지만 나와 비교된다. 아이들이 있으니 집이 어질러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신발을 벗고 들어오면 보통 나란히 두지 않나. 그런데 아내 신발은 이리저리 떨어져 있더라. 어떻게 그렇게 멀리 떨어뜨리지 싶어 나를 놀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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