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썬더 티어원’ ‘칼리스토’ 신작 게임 공개

입력 2020-12-1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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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의 ‘썬더 티어원’

펄어비스도 신작 ‘붉은사막’ 선보여
해외에서 큰 성과를 낸 국내 게임사들이 신작 게임을 연이어 공개해 관심을 끈다. 크래프톤과 펄어비스는 최근 열린 북미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신작과 관련한 정보를 소개했다.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크래프톤은 개발 중인 2개의 신작을 발표했다. ‘썬더 티어원’(TTO)은 탑다운 슈팅 게임이다. 유저는 테러리스트 집단에 맞서 싸우는 정예 군사를 이끌며 전략적 플레이를 하게 된다. 함께 공개된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크래프톤 산하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의 첫 번째 게임이다. 2320년 목성의 달 칼리스토에 있는 감옥을 배경으로 한 차세대 서바이벌 호러 게임이다. 2022년 PC와 콘솔로 출시 예정이다.

‘검은사막’으로 잘 알려진 펄어비스는 신작 ‘붉은사막’의 트레일러 영상을 처음 공개했다. 4K 화질로 실제 플레이 장면을 담았다. 붉은사막은 광활한 파이웰 대륙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사실적 캐릭터와 스토리로 그려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김대일 총괄 프로듀서가 개발을 지휘하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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