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출산 후 11kg 감량했지만 부부관계 ‘애로’

입력 2020-12-14 22: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안선영, 출산 후 11kg 감량했지만 부부관계 ‘애로’

방송인 안선영이 부부관계의 애로사항을 고백했다.

안선영은 14일 밤 방송된 채널A ‘애로부부’에서 “뜨거운 에로부부냐 애로사항 많은 애로부부냐”는 질문에 “애로부부다. 오늘 의상도 성직자 느낌이지 않나. 혼후순결주의자 같은 삶을 살고 있다”고 대답했다.

출산 후 체지방만 11kg을 감량해 ‘건강미인’이 된 안선영. 하지만 남편과의 부부관계는 뜨뜻미지근하다고. 안선영은 “내가 운동하니까 자극받았는지 신랑도 철인 3종 경기 등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그런데 본인의 생명을 갉아가며 운동해서 늘 아프다. 재활의학과에 주사를 맞으러 다니더라. 운동하면서 명줄을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부부관계에 대한 질문에 “운동을 과하게 해서 집에 오면 나무토막처럼 잔다”면서 “운동선수랑 결혼하지 마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