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주이현, 스무 살의 풋풋한 썸 담은 신곡 ‘빈센트’ 발매

입력 2020-12-15 0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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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싱어송라이터 주이현이 래퍼 헤인즈(Heinz)와 함께한 신곡을 발매한다.

15일 정오 발매되는 주이현의 신곡 ‘빈센트’는 이제 막 20살이 되는 남녀 간의 풋풋한 썸의 관계를 표현한 곡으로 주이현의 독특한 음색과 솔직하고 꾸밈없는 20살의 감성에 헤인즈의 독특한 플로와 라임, 래핑이 한곳에 어우러지며 특유의 감성을 선사한다.

또 다른 수록곡 ‘See Saw’는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지만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마음을 '시소'에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 주이현의 청아한 목소리 위 헤인즈의 트렌디한 랩이 귀를 사로잡는 것은 물론 주이현과 헤인즈가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주이현의 기존 곡들과는 다른 감성과 표현력을 보여주고 있다.

주이현과 헤인즈는 두 곡 모두 작사에 참여,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표현해내며 곡의 몰입도를 끌어올렸고 작곡과 편곡, 프로듀싱에는 감성 프로듀싱 그룹 ‘청춘도서관’의 Noody가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청춘도서관 특유의 어쿠스틱하고 서정적인 멜로디 위 주이현의 청아한 목소리가 선사할 새로운 매력이 대중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주이현은 제주도 출신의 2001년생 신인 싱어송라이터로, 올해 8월 '여름날의 너'로 데뷔하며 자신만의 발라드 감성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 ㈜일공이팔>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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