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l 디디케어스
반려동물 배상책임보험 ‘페보고’는 반려견이 타인의 신체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혔을 경우 최대 500만 원을 보장한다. 반려동물의 생활패턴을 체크하는 스마트 웨어러블 ‘페보핏’을 구매할 경우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맹견으로 인한 배상책임도 보장이 가능해 내년 2월 시행 예정인 ‘맹견 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화’에 미리 대비할 수 있다.
디디케어스 김상현 대표는 “해외에선 반려동물 보험이 매우 보편화되어 있는 반면 국내는 관련 보험에 소극적인 편”이라며 “페보고를 통해 반려동물을 더욱 소중하게 지켜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디디케어스의 ‘페보핏’은 반려동물의 활동정보 및 수면정보 수집 디바이스다. 목줄이나 하네스에 채워 사용하며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한 생활패턴을 유지해 질병 위험을 초기에 방지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