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효인 “故 박지선 벌써 49제, 전화하면 받을 것 같아”

입력 2020-12-17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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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장효인이 고 박지선을 그리워했다.

장효인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꿈에서 우리 진짜 재미있게 놀았잖아. 사진 속처럼 생생해서 웃음이 나왔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지돌아’하고 부르면 대답해줄 것 같다. 전화하면 ‘언니 보고 싶어’ 할 것 같다. 자려고 눈을 감았는데 잠이 잘 안오네. 빨리 자야 우리 동생 보러 가는데 말이야. 벌써 49제. 멈춘 것 같은데 시간이 흐르고 있었구나. 아직도 많이 보고 싶다. 마이 지돌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장효인은 게시물에 고 박지선과 함께 했던 순간을 사진으로 올렸다.

한편, 고 박지선은 지난달 2일 세상을 떠났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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