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똥괭이네 이야기 들어보실래요?”…포인핸드 매거진 7호 발간

입력 2020-12-17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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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핸드 매거진 7호(왼쪽)와 2021 입양홍보 캘린더. 사진제공 l 포인핸드

2021 입양홍보 캘린더도 출시
소셜벤처 포인핸드가 2020년의 마지막 분기를 장식하는 포인핸드 매거진 7호를 발간했다.

포인핸드는 유기동물 입양플랫폼으로, 매년 1만 마리 이상의 유기동물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고 있다. 또한 입양 후에도 건강하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거나 후원굿즈를 판매해 수익금 50%를 유기동물 입양카페에 물품으로 후원하는 등 유기동물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사지 않고 입양하는 문화를 위해 입양한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 입양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담은 포인핸드 매거진을 분기별로 발행하고 있으며 유기동물 전문 매거진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번 7호 표지는 유튜버 ‘22똥괭이네’ 고양이 할배가 장식했다. 얼마 전 무지개 다리를 건넌 할배를 비롯해 22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는 ‘22똥괭이네’의 유기동물에 대한 인터뷰를 볼 수 있다. ▲연남동 캣대디 이연복 셰프의 인터뷰 ▲노견 민이 이야기 등의 콘텐츠를 담고 있다.

포인핸드 측은 “올 한해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해 분기별로 매거진을 발행하거나 여러 가지 활동을 진행해왔는데, 2021년에는 더 많은 유기동물들이 가족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인핸드와 KROO가 진행하고 있는 입양홍보프로젝트의 일환인 ‘2021 입양홍보 캘린더’도 함께 출시됐다. 가족을 찾고 있는 12마리 유기견의 모습을 캘린더로 제작해 입양홍보를 함께하자는 취지다. 포인핸드 매거진 7호와 2021 입양홍보 캘린더는 텀블벅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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