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리그는 오직 아프리카TV에서만 생중계됩니다”

입력 2020-12-18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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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l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가 17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eK리그 2020’의 전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

eK리그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식 인증하는 넥슨의 ‘FIFA Online 4(이하 피파 온라인 4)’로 진행되는 국내 최초 프로스포츠의 e스포츠 리그다.

’eK리그 2020’의 조별리그는 17일, 21일, 22일, 28일, 29일 진행되며, 모두 비대면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1월 2일 8강부터 진행되는 플레이오프는 서울 삼성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0일 조 추첨식을 통해 4개 그룹으로 조가 편성됐다. 전북 현대 모터스, 부천FC 1995, 상주 상무 프로축구단, 서울 이랜드, 울산 현대 축구단이 속해있는 D조가 ‘죽음의 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프리카TV 이민원 콘텐츠전략사업본부장은 “이번 eK리그 2020 주관사로써 e스포츠 제작에 대한 노하우를 통해 국내 스포츠 콘텐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별리그부터 전 경기는 아프리카TV eK리그 공식방송국 및 아프리카TV 케이블 채널을 통해 독점 생중계된다.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eK리그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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