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조연출 코로나19 확진→‘전참시’ 측 “여파 아직” [공식]

입력 2020-12-18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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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약칭 선녀들) 조연출이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확진(양성)을 받은 가운데 추가 감염은 아직되지 않는다.


‘선녀들’ 제작진은 18일 오후 동아닷컴에 “‘선녀들’ 스태프(조연출) 확진 소식 관련해 현재 동선 파악 후 방역을 진행 중이다. 밀접 접촉자 파악 후, 선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MBC 측 역시 “확진자가 조연출이다. 내부 방역을 조처했고, 방송에는 지장이 없는 상황”고 이야기했다.

전현무 소속사 SM C&C도 “현장 근무자 아닌 내부 편집자로 안다. 전현무는 접촉대상자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유병재 역시 확진자(해당 조연출)와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전현무와 유병재가 출연 중인 MBC ‘전자적 참견 시점’ 출연자에게 추가 감염 여파는 생기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전자적 참견 시점’ 측 역시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N차 감염 여파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해당 조연출과 접촉한 스태프가 있는 만큼 N차 감염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다. 현재 보건 당국과 방송사는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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